| [re] 교수님 교재내용중에서... 궁금한 것이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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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습니다.
(답변 1)
서술어의 자릿수 이론이 현실 언어의 모든 현상에 적용되는 것은 아닙니다. 특히 관용어로 쓰이는 말에서 서술어의 자릿수를 논의하는 것은 무의미합니다. 관용어는 원래 두 단어 이상이 모여서 하나의 어휘처럼 쓰이는 것이기 때문에 관용어의 자릿수를 따지는 것은 의미가 없습니다.
(답변 2)
‘나는 행복한 삶을 살다’에서 ‘살다’는 주어와 목적어를 필수적으로 요구하는 두 자리 서술어입니다. 이른바 동족 목적어들은 모두 목적어를 취하는 것으로 보면 됩니다.
(답변 3)
서술어의 자릿수는 모두 구체적인 문장을 두고 결정됩니다. 특정한 서술어가 반드시 한 자리, 두 자리, 세 자리로 결정되어 있는 것은 아닙니다. 개별 문자을 두고 결정해야 합니다.
나찬연 드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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