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합성동사와 용언보조용언의 차이/동사와 형용사의차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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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공부를 하다가 혼동이 와서 질문을 드립니다.
1.합성동사의 경우
어근과 어근을 결합하여 동사로 만든것이고
동사를 기능을 중심으로 나누었을 때 본용언과 보조용언으로 나눌 수 있다고 배웠습니다.
우리말 문법론에서는 동사 합성어에 '서'가 중간에 들어갈 수 없으나 본용언+본용언에서는 '서'가 들어갈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본용언+보조용언의경우에는 '서'가 들어갈 수 없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이는 본용언+보조용언 이 곧 합성동사라는 뜻인지요
2.
동사와 형용사의 판별기준중에 하나가 명령형이라고 배웠는데,
피다의 경우 피어라가 가능하여 동사라고 배웠습니다.
한편, 제 친구와 이야기를 하다가
꽃이 핀다
꽃아 피어라
에서 '피다'는 사실상 동사이지만 문장의 범주로 넘어가면 피어라가 쓰인문장의 주어가 호격어 곧, 독립언으로 되었기에 이는 기존의 문장형태를 변화시키므로 동사형용사의 변별기준에서 명령형은 무리가 있다라고 이야기합니다. 순수 품사의 경우에는 단순히 피다는 피어라가 가능하지만 문장의 범주로 넘어가 서술어로되었을때 문장의 구조가 변한것과 동사와 형용사 변별이 관련이 있는지 묻고싶습니다
더불어 1번에서 추가적으로 질문하고 싶은게 보조용언을 어근으로 볼 수있는지에 대한 질문입니다. 먹어주다의 경우 주다가 원래 give의 의미가 아닌 뜻이 전이된것으로알고 있습니다. 근데 어근은 단어를 만들때 중심이 되는 것으로 알고 있어 보조용언이 어근이 될 수 있을까에대해 알고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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